CER 명령에 관하여 > 기능 제안 및 요청

안녕하세요...

그게... 캐드를 종료한 다음에 다시 켰을 때도 유지되는 옵션은... 캐드의 특성상 어렵습니다.
그건 좌표->문자->좌표로 불러와야 하는데. .그 과정에서 소숫점의 한참 아래까지 유지되기는 어렵습니다.  CER은 소숫점 이하 16자리까지를 보정하고 있거든요..

다만, 한번 입력을 하면 캐드가 켜져 있는 상황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유지는 가능합니다.

살펴 보았는데, 죄송하게도 요청을 수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

기존 값이 유지된다면 기준점을 물어 볼 때, 그냥 엔터를 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어야 하는데..
CER의 특성상... 습관적으로 명령어를 끝내려고 엔터를 쳤는데, 기존 저장된 기준점으로 수정이 되어 버리는 불상사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임시 유지옵션이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
도면을  보정할 때 절대좌표 0,0,0을 기준으로 작업을 시작을 합니다.
작업중 소수점이 나오는 부분이 생기면, 신뢰할 수 있는 점을 찾기가 어려울 때, 키보드로 0,0,0을 입력해서 보정을 합니다. 그러다보니 계속 0,0,0을 치게 됩니다. 그래서 임시라도 좌표를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작업시간이 단축될 것 같아서 요청드렸던 겁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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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. 그런데.. 만들려고 하다 보니. .오히려 더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.

위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은데.. 좀 더 쉽게 말씀을 드리면...

지금의 명령어 순서

1. 명령어 입력
2. 화면에서 기준점 지정 또는 설정 진입

그런데 바꾸면...

1. 명령어 입력
2. 화면에서 기준점 지정 < 엔터=임시 저장 좌표 적용 >:

이 되면.. 이호성님처럼 0,0 을 입력해서 사용하는 분은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.. 특정 좌표로 사용한 분은.. (본인은 명령어를 그냥 종료하려는 의도로 엔터를 쳤는데) 명령어가 넘어가면서 CER이 작동되어 버립니다.

그래서 이런 실수를 하는 분들을 위해서 명령어를 수정하면...

1. 명령어 입력
2. 저장된 기준점 사용(R)/ 기준점 지정 :

이렇게 해서, R을 누른 후 기존 기준점을 불러 와야 하는데.. 이게 0,0 을 치는 것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아서요..


즉,
1. 명령어 입력
2. 저장된 기준점 사용(R)/ 기준점 지정 : R -> 엔터
3. 저장된 기준점을 사용하겠습니까? <저장된 기준점 좌표 표시>: Yes or No
4. 실행

처럼 되어야 하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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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, 이 것 처럼 수정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..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..

답은 없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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